클라우드 및 NAS를 통한 데이터, 사진 백업 및 공유에 대한 고민





예전부터 시놀로지 NAS를 구입해서
PC에만 있던 자료들 백업 및 공유, 사진 백업 등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몇년 전 구글 드라이브 교육용 계정으로 무제한 용량 혜택이 생겨서
NAS를 처분할까 고민을 했었다.

근데, 작년부터 구글이 정책을 바꾸면서
구글 드라이브 교육용 계정의 조직 전체 용량을 제한을 하였고,
개인별 용량도 제한이 생겼기 때문에,
구글 드라이브 무제한의 혜택은 못 누리게 됐다.

클라우드 서비스들의 무료 용량을 보면
구글 드라이브 : 15GB
MS One Drive : 15GB
네이버 MY BOX : 30GB
MEGA : 30GB
..
다들 너무 부족한 용량이다.

유료로 매년 비용 지불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테라박스라고 무료로 1TB 용량을 주는 것이 있는데,
모회사가 중국회사이고, 
앱을 사용할때 광고가 자주 떠서 불편하다.

MS Office 365 구독시 One Drive 1TB 용량이 되지만, 유료로 구독을 하는 경우이다.
교육용 계정으로 Office 365를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긴 하다.


현재
시놀로지 NAS를 RAID 구성해서 4TB 사용하고 있고,
라즈베리파이로 서버를 운영하고 있고,
구글 픽셀1 을 통해 사진은 구글포토로 무제한 용량으로 백업하고 있다.


클라우드 유료 서비스 대신, NAS를 고민한다면

1. 라즈베리파이  미니 서버를 사서

   회사용이나 교육용 MS 계정 원드라이브 1TB 

   rclone으로 mount 해서 사용, 접속은 SFTP 이용

   -> 근데 서버를 직접 관리해야하고, 

   전용 앱 없이 SFTP 사용이 불편할 수 있고,

   회사나 학교 조직 소속이 바뀌면, 데이터를 옮겨야 되는 문제가 있다.


2. 시놀로지 NAS 구입

    NAS 백업은  해야된다. 별도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입해서 백업하거나, NAS를 2대 놓고 백업해야됨

    하드는 NAS(WD RED 등)으로 구입해야되서 약간 비싸다.

    하드의 물리적인 손상을 대비하여, RAID0 구성으로 사용한다면 4TB 2 사서 4TB 용량 사용 가능하다.


3. 구글 픽셀1폰으로 구글포토 무제한 백업

   만약, 사진과 동영상 백업과 공유를 원하는 것이면,

   구글 픽셀1폰을 구입해서, 구글포토로 무제한 백업하는 것이 낫다.

   구글포토는 사용도 간편하고, 얼굴 분류 및 사물 검색도 되고, 앨범을 공유하기도 편하다.

   현재 사용하는 폰에서 픽셀1 폰으로 옮겨서 백업하는 것인데,

   옮기는게 귀찮지만 OneSync 자동화 하면 된다.

   (개인 폰 -> OneDrive -> 구글 픽셀1)

   클리앙 게시글 참고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6371624

   개인 NAS가 있는 경우에는 OneSync 대신 FolderSync 앱으로도 가능하다. (개인 폰 -> NAS -> 구글 픽셀1)







Written by dukg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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