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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주보 (서울 대흥동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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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5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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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간의 첫째 날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교회는 오늘 성지(聖枝) 축복과 행렬을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는 한편, ‘주님의 수난기’를 통하여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한다. 성지를 들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하는 것은 4세기 무렵부터 거행되어 10세기 이후에 널리 전파되었다.


2020년 3월 29일 사순 제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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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의 판단에 따라, 이 주일부터 성당에 있는 십자가와 성화상들을 가리는 관습을 보존할 수 있다.* 십자가는 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거행을 마칠 때까지 가려 둔다. 성화상들은 파스카 성야 예식을 시작할 때까지 가려 둔다.
파스카 성야에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들을 받을 예비 신자들을 위한 세례 준비로 셋째 수련식을 이 주일에 거행한다. 이 수련식에서는 고유 기도문과 고유 전구를 사용한다.


2020년 3월 22일 사순 제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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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사에서는 보라색 또는 분홍색 제의를 입는다. 악기를 사용할 수 있고, 제대에 꽃 장식을 할 수 있다.
<파스카 성야에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들을 받을 예비 신자들을 위한 세례 준비로 둘째 수련식을 이 주일에 거행한다. 이 수련식에서는 고유 기도문과 고유 전구를 사용한다.>



2020년 3월 15일 사순 제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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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카 성야에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들을 받을 예비 신자들을 위한 세례 준비로 첫째 수련식을 이 주일에 거행한다. 이 수련식에서는 고유 기도문과 고유 전구를 사용한다.>


2020년 3월 8일 사순 제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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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2주일


2020년 3월 1일 사순 제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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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일에는 파스카 성야에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들을 받을 예비 신자들을 위한 ‘선발 예식’ 또는 ‘이름 등록 예식’을 거행한다. 이 예식에서는 고유 기도문을 사용한다.


2020년 2월 23일 연중 제7주일
대흥동 성당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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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로부터 그리스도인은 거룩함과 완전함을 추구하였습니다. 거룩하고 완전한 길로 나아가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목적입니다. 거룩함과 완전함은 외적인 경건함이 아니라 이웃에 대한 사랑, 나아가 원수마저도 사랑하고 자비를 베푸는 데에서 드러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이웃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고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는 데 과연 얼마나 충실하였는지 성찰하며 이 미사를 봉헌합시다.


2020년 2월 16일 연중 제6주일
대흥동 성당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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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계명은 우리가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러기에 계명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법조문의 준수와는 다릅니다. 주님에 대한 감사와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기꺼이 실천하는 사랑의 계명은 우리를 참된 행복으로 이끕니다. 생명의 길로 이끄는 주님의 계명을 깨닫고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청하면서 이 미사에 참여합시다.


2020년 2월 9일 연중 제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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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이 사명을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사명에 따라 충실한 삶을 살고 있는지 진지하게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세상 안에 살면서도 세상의 논리에 현혹되지 않고 복음 정신에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간절하게 청합시다.


2020년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 (축성 생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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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성탄 다음 40일째 되는 날 곧 2월 2일을 주님 성탄과 주님 공현을 마감하는 주님 봉헌 축일로 지낸다. 이 축일은 성모님께서 모세의 율법대로 정결례를 치르시고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하느님께 봉헌하신 것을 기념한다. 예루살렘에서는 386년부터 이 축일을 지냈으며, 450년에는 초 봉헌 행렬이 여기에 덧붙여졌다.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이날을 ‘축성 생활의 날’로 제정하여, 주님께 자신을 봉헌한 수도자들을 위한 날로 삼았다. 이에 따라 교회는 해마다 맞이하는 이 축성 생활의 날에 수도 성소를 위하여 특별히 기도하고, 축성 생활을 올바로 이해하도록 권고한다.한편 한국 교회는 ‘Vita Consecrata’를 ‘축성 생활’로 옮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봉헌 생활의 날’을 ‘축성 생활의 날’로 바꾸었다(주교회의 상임위원회 2019년 12월 2일).
▦ 2월의 첫 주일인 오늘은 주님 봉헌 축일입니다. 요셉 성인과 성모님께서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서 하느님께 봉헌하시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역시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도록 합시다. 우리 각자에 대한 주님의 부르심에 감사드리고, 또한 교회 안에서 각별한 봉헌의 삶을 선택한 수도자들을 기억하며, 그들이 자신의 소명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이 미사 중에 함께 기도해야겠습니다.


2020년 1월 26일 연중 제3주일 (해외 원조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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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연중 제3주일을 ‘하느님의 말씀 주일’로 선언하였다(2019년 9월 30일). 하느님 백성이 성경을 더욱더 경건하고 친숙하게 대하고, 하느님 말씀의 거행과 성찰과 전파를 위하여 이날을 봉헌하며 장엄하게 지내기를 권고한다.또한 한국 교회는 해마다 1월 마지막 주일을 ‘해외 원조 주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003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해외 원조 사업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신자들의 의식 강화를 도모하고자 ‘해외 원조 주일’을 정하였다. 오늘 특별 헌금은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지의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원조로 쓰인다.
▦ 오늘은 연중 제3주일입니다. 이 겨울에 많은 사람이 가난과 추위와 고독으로 아파하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십니다. 하늘 나라의 도래는 구원 약속의 성취를 뜻합니다. 우리가 주님 구원의 작은 도구가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빛을 전하는 노력을 하기로 다짐하며 미사에 참여합시다.


2020년 1월 19일 연중 제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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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2주일인 오늘의 복음은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그분을 증언하는 장면을 전해 줍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하느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죄를 없애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세주이십니다. 우리는 구원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답게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지 자신의 삶을 살피며 이 미사에 참여합시다.


2020년 1월 12일 주님 세례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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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세례 축일’은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주님의 세례는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드러낸 사건이다. 그러므로 주님 공현 대축일과 깊은 관련이 있다. 전례력으로는 이 주님 세례 축일로 성탄 시기가 끝나고, 다음 날부터 연중 시기가 시작된다.
▦ 오늘은 주님 세례 축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에 대한 순종과 예언의 성취를 위하여 겸손하게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에게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순종으로 우리도 주님의 세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세례에 감사하며 하느님의 자녀로서 그 품위에 걸맞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2020년 1월 5일 주님 공현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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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 대축일을 1월 6일에 의무 축일로 지내지 않는 곳에서는 1월 2일부터 8일 사이에 오는 주일에 대축일을 지낸다.
‘주님 공현 대축일’은 또 하나의 ‘성탄 대축일’이라고도 한다. 동방의 세 박사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러 간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를 통하여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탄생이 세상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주님 공현 대축일을 해마다 1월 2일과 8일 사이의 주일에 지내고 있다.
▦ 오늘은 주님 공현 대축일입니다. 동방에서 별을 보고 구세주를 찾아 사막을 건너는 긴 여정을 마친 박사들은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합니다. 우리도 인생에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내적 굳건함으로 참행복을 추구하는 여정을 계속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주님께 선물로 봉헌할 것을 다짐하며 이 미사에 참여합시다.



2020년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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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해마다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성모 마리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에페소 공의회(431년)이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날짜에 기념해 오던 이 축일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인 1931년부터 세계 교회의 보편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1월 1일에 지내고 있다. 또한 바오로 6세 교황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1968년부터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평화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께 평화의 선물을 청한다.




Written by dukg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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